안녕하세요. 다아. 입니다.
오늘 MBTI를 다아. 의 "주관적" 시선으로 한번 바라보고자 합니다.
MBTI 유형별 성격풀이 / INFP
" 다아. 의 재미로 보는 개인적 판단이니, 참고부탁드려요!
대부분 젊은 세대 분들은 MBTI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저도 군대 전역 후에 08년도 대학생 때 처음 접했는데요.
취업에 관련해서 불안한 마음을 MBTI를 보면서 확인해 보고자
1시간 정도 시험지를 진행했었네요.
결과는 " INFP "
MBTI 개요
간단하게 MBTI ( 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마이어스와 브릭스라는 스위스 정신분석학자인
카를 융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라고 합니다.
MBTI 4가지 선호 지표
선호 경향에 따른 총 4가지 분류인데요
에너지방향 2가지, 인식 기능 2가지, 판단 기능 2가지, 생활양식 2가지로
총 조합상 4*4로 총 16가지 유형이 나옵니다.
16가지 유형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경향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 행동들이 따라가기 때문에
많이 나와 비슷하다고 느끼게 되는 거죠!
INFP?
INFP는 내향적이면서, 직관적이며, 감정형이며, 인식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실하고 이해심이 많으며, 개방적입니다. 잘 표현하지 않으나, 내적 신념이 강합니다.
가장 겸손한 유형이라고 합니다.
INFP의 유형은 다아. 의 시선으로 보자면
I형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부족한 편입니다. 그리고 N형이라 생각이 아주 많습니다.
N형들은 S형의 유형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은 편이죠.
F형의 경우 이 사람, 저 사람에 맞추는 유형이라 T유형보다는 에너지 소모가 많고요.
다만 P유형은 인식형이기 때문에 J형보다는 유연합니다.
다른 변화가 있었을 때 받아들이는 게 빠르고, 변화에 스트레스가 적어 에너지 소모가 적습니다.
결론적으로, 에너지 소모는 많은 편이나, 에너지가 적기 때문에
직장에서는 동료와 잘 어울리고, 잘 맞추며, 프로젝트를 하더라도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고, 목표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을 가지고 있으나,
집에만 오면 직장에서 힘을 쏟았기 때문에 방전이 되며,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괜찮아! 열심히 했으니 나 쉬어도 돼!
라며 자기 위안을 통해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점차 줄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INFP 유형은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이 머무름입니다. 무한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유형이나
에너지 고갈로 인한 피곤함을 많이 느껴 머무르는 것을 좋아하게 되고,
자기 위안을 통해 결국 가속화가 됩니다.
먼가 새로운 걸 하고 싶을 때, 너무 늦음을 느끼고 다시 주저앉아 버리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금이라도 꾸준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생각나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메모를 해두고, 기록을 해두었다가, 열정이 불붙었을 때
시도를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알리며 같이할 동료를 찾아야 합니다.
P 유형은 J유형보다 계획적이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가 잡아주면 내가 하기 싫어도 끝까지 하게 되기도 하거든요.
고로, 배우자나 상대방을 만나려거든
본인의 단점을 채워줄 상대를 찾는다면 ESFJ를 만나세요.
본인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습니다. 단, ESFJ에게 눌릴 수가 있어요 ㅋ
(저의 와이프가 ESFJ인데, 저의 안주함을 답답해 합니다. 그녀는 참 열정적이죠 ㅋㅋ)
본인과 유사한 사람을 만나고 싶거든 ENFP를 만나시면 됩니다.
본인의 생각과 유사하지만, 에너지가 있어 말이 잘 통하실 거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줄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아. 의 말을 너무 믿지는 마시고요
아 그렇게 생각하나 보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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