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5일 주일 말씀 / 열왕기하 19장 성경구절

안녕하세요! 다아.입니다.
오늘은 열왕기하에 나오는 성경구절을 토대로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의 말씀을 정리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저보다 은혜 많이 받으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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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5일 주일 말씀 / 성경구절 > " 들으시는 하나님 "
열왕기하 : 19장 16절 ~ 20 절 (구약 596)
16절 :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17절 : 여호와여 앗수르 여러 왕이 과연 여러 민족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고
18절 : 또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니 이는 그들이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 곧 나무와 돌 뿐이므로 멸하였나이다.
19절 :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하니라.
20절 :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보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때문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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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간절한 기도의 중요성

신앙인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두 가지의 반응이 나옵니다.
첫 번째, 그 어려움을 계기로 해서 하나님과 무척 가까워지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 그 어려움으로 인해 가지고 있는 믿음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극단적으로는 신앙을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첫 번째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기도가 중요합니다. 간절하고 하나님께 무릎 꿇는 기도.

히스기야 왕은 왕권을 잡고 바로 진행한 것은 종교개혁입니다.
과거 부왕인 아하스는 사악하여 우상을 섬기고, 정치도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닌 이방 나라에 힘을 빌려 통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히스기야 왕은 부왕의 그릇된 것을 모두 철폐시키고, 제거를 합니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과거에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완전히 부셔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처음에는 놋뱀이 구원의 상징이었으나, 어느새 놋뱀이 우상숭배의 대상이 되었기에 전부 부셨던 겁니다.
오직 하나님과 철저하게 따르겠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종교개혁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주변국가인 반 앗수르 정책을 폅니다.

BC 701년경 앗수르가 세계 최강의 군대를 이끌고 파죽지세로 다른 나라를 정복을 해나갔습니다. 특히 앗수르 군대는 어느 군대보다 강력했고, 어느 군대보다 사악하고, 무자비했습니다.
46개나 되는 성읍을 정복하고, 유다 사람, 히브리인들을 20만명 이상을 포로로 끌고 갑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코 앞까지 내려옵니다. 곧 정복을 당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신다 전해 주었으나, 눈앞에 보이는 문제가 워낙 크고,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히스기야는 결국 항복을 합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선지자들의 하나님께서 전해주신 말씀도 분별하지 못하고 믿음이 무너지게 됩니다.
위 상황은 1차 침공상황입니다. 1차 침공 때는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앗수르가 2차 침공을 하게 됩니다.
2차 침공 때 앗수르 군대는 이스라엘의 군사의 힘을 조롱합니다. 히스기야 왕을 조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조롱합니다.
히스기야는 조롱을 듣고 극도의 분노의 행위로 옷을 찢으며, 붉은 베옷을 입고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열왕기하 16절에서 20절까지의 내용은 히스기야 왕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이 문제의 해결이 사람손에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겁니다. 바로 여기가 문제 해결의 중요한 지점입니다.
1차 침공 때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안주했으나, 2차 침공때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엎드려 간절히 기도합니다.
35절 ~ 37절에 결과를 보여주십니다.
결국 하나님을 조롱했던 앗수르 군대는 18만 5천 명이 그다음 날 아침에 모두 죽습니다.
하나님이 밤새 천사와 사자들을 통해 앗수르 군대에게 심판을 내리십니다.

현재 여러분에게 어려움이 있습니까?
막연한 긍정은 마음은 편할 수 있으나, 문제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현실을 인정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앙인들은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해결해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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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움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믿고,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께 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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