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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F (믿음)

QT(큐티) 2023년 ( 성경 말씀 묵상 ) / "그리스도의 제자로 산다는 것"

by 다아. All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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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아.입니다.
오늘 2023년 2월 11일 , 말씀 묵상을 위해 오늘도 매일성경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해당 자료는 모두 매일성경 개혁개정을 토대로 출처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를 입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QT(큐티) 성경말씀 "이렇게 기도하라"
마태복음 : 10장 16절 - 23절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 16절

"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라는 16절 말씀처럼 하나님은 제자들의 선교 여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그러한 상황을 뱀과 비둘기 같이 지혜롭고 순결함으로 가지고 있기를 요구하십니다.
뱀처럼 지혜롭게 대적자들을 회피하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신앙 양심을 잘 지키라고 합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우리의 믿음 생활을 하는 것으로 굳건하게 믿음을 이어 나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이러한 생활과 믿음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믿음을 유지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외부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외부에 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유혹과 핍박이 있습니다. 우린 나약하여 매번 그 유혹과 핍박에 무너지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신앙인들의 삶, 제자들의 삶의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그 핍박을 뱀처럼 지혜롭게 회피하고, 신앙의 관점으로 중심을 바로 잡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순결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당할 고난 / 16절~23절

이번 구절은 신앙인들에게 어찌 보면 무섭고도 두려운 부분일 수 있습니다.
18절에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는 구절처럼 내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인해 핍박과 고난을 받을 수 있고, 비록 나는 핍박과 고난을 받으나 그러한 상황이 증거가 되는 자리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이 구절을 보면서 무섭고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주님께 좋은 것, 즐거운 것, 행복한 것만 요구하는데도 들어주지 않으신다 생각할 때가 있는데
도리어 믿음으로 인해 핍박과 고난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에 두려웠습니다.
내가 그러한 핍박과 고난이 왔을 때 이겨낼 수 있을까? 이러한 상황을 만드신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않을까?
솔직히 지금은 그렇지 않을 거야라고 확신을 가지고 말하겠지만, 아마도 그 상황이 되면 분명 저는 나약한 나의 모습을 마주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삶을 주신 이도 하나님이고, 기쁨을 주시는 이도, 고난을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니
핍박과 고난을 이겨 낼 수 있는 믿음을 주시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받으리라. / 21절~23절

21절~23절 말씀은 예수님의 이름을 받드는 제자의 삶은 가족들의 오해와 핍박이 있을 수 있고, 세상의 미움을 받을 수 도 있다고 하십니다. 22절에 "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말씀구절이 있습니다.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것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절대복종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저는 가끔 선교사님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교회에 예배 시작 전에 항상 선교사님들을 소개합니다.
그분들은 오늘 말씀의 구절을 절대적으로 잊지 않는 분들입니다.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오지에, 핍박받는 곳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합니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함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걸고 오직 구원을 위하여 희생하십니다.
그 분들은 지금 이곳에서는 핍박받고, 어렵고, 힘들겠지만 하늘 위에 쌓은 그들의 영광은 이곳을 떠났을 때입니다.
우리도 그 영광을 지금 이곳에서 쌓기 위해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자신을 돌아보며 스스로 질문해 보세요.
나는 지금 하나님의 제자가 되는 삶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셨나요?


< 순결 없는 지혜는 간교함이 되고, 지혜 없는 순결은 모함으로 흐리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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