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제품은 헷세드 소파의 휘슬입니다.
헷세드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모델이며, 가장 판매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휘슬"은 등받이가 호루라기 모양처럼 생겨서 불리게 된 모델인데요.
호루라기 모양의 디자인과 조절이 가능한 디자인의 안락함으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자 그러면! 휘슬에 대해서 알아보실까요?
휘슬 : 호루라기 모양의 디자인의 멋스러움.
휘슬은 수학적이고, 인체 공학적인 방법으로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그저 디자인만 새로운 게 아닌 실제 사용 시에 호루라기 모양의 디자인이 주는 편안하고 다양한 활용성이 핵심인데요.
휘슬 디자인은 헷세드에서 특허증을 가지고 있고, 헷세드만의 고유의 디자인입니다.
최근에 유사업체에서 헷세드 휘슬을 모방하여 나온 것을 보고 개인적으로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너무나 유사하게 똑같이 디자인되어 나왔고, 다리정도만 다르게 모방하여 나왔더군요.
디자인 유사판단 법리에서 말하는 "디자인의 동일ㆍ유사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디자인을 구성하는 각 요소를 부분적으로 분리하여 대비할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대비 관찰하여 보는 사람이 느끼는 심미감 여하에 따라 판단하여야 한다"의 심미감이란 단어가 애매모호하여서 모방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특허가 있다 하더라도요.
다만, 헷세드는 2011년부터 해당 제품을 판매하였기에 휘슬 디자인의 원조는 헷세드임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휘슬 : 사람마다 소파에 앉는 습관이 다르다.
사람들은 누구나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신체구조도 모두 다르고, 습관 또한 모두 다릅니다.
같이 사는 사랑하는 아내라 하더라도, 나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녀라고 하더라도 다 다르죠.
다 다르기에 소파도 각각 그들에 맞게 제작되는 게 맞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편하고 맞는 소파를 구하기가 싶지 않은 게 문제죠.
" 나의 습관도 변할수 있다."
한 예를 들어보죠.
몇달전만 해도 저는 171m 키에 몸무게가 75Kg이었습니다.
10년 전 결혼하기 전에는 58Kg이었는데요. 살이 갑작스럽게 찌면서 걷는 게 가끔 버겁고, 자주 지치더군요.
그리고 살이 찌다 보니 고등학교 때부터 아팠던 허리 통증이 다시 올라오더군요.
아마도, 58Kg 일 때는 근육이 허리를 잡아줬는데 살이 찌면서 허리를 지탱할 수 없으니 통증이 시작된 것 같아요.
그때 당시 몸무게가 올라가니 소파는 앉는 좌판이 푹 꺼지고, 등쿠션이 푹신하여 감싸는 느낌이 좋더군요.
그래서 그런 소파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허리통증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아프더군요.
푹 꺼지는 소파에 누워서 엉덩이가 밑으로 내려오니 허리에 더욱 무리가 간 거죠.
허리가 너무 아프니 안 되겠다 싶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보시면 알겠지만 끊임없는 운동을 해왔고, 4개월 정도 걷기 운동을 했더니 65kg까지 몸무게가 내려오면서 허리 아픔이 줄어들었습니다.
몸이 가벼워지니 푹 꺼지는 느낌보다 기대어 다리를 펴고 앉는 게 편하더군요.
그래서 푹신한 소파보다는 바닥에 앉아 등을 대고 앉게 되었습니다.
소파 구매 당시에 그렇게 편했던 푹신한 소파가 지금은 애물단지처럼 앉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가볍기도 하고, 소파가 푹신하니 뛰어놀며 사용 중이지만, 저는 웬만하면 올라가지 않고 있죠.
소파가 변했나요?
소파는 그대로죠. 내 몸과 마음이 변한 겁니다.
만일 내 몸이 변하거나, 또는 나와 습관이 다른 가족이 사용하기에 좋은 소파는 어떤 소파일까요?
"소파는 좌판이 단단하며, 수평이 되어야 하고, 등 부분도 하드 한 게 좋습니다.
다만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등 뒤에 쿠션으로 변형을 주는 게 좋죠."
바로 휘슬 모델이 이 모든 것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휘슬의 장점을 볼까요?
1. 휘슬은 리클라이너 모델로 각 사람마다 원하는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2. 가운데 리클라이너 등받이는 각도를 90도로도 세울 수 있어 허리를 펴주기에 좋아 허리가 아픈 분들이나, 양반다리를 주로 하는 여성들에게 편한 디자인이다.
3. 고밀도 쿠션이 등 뒤에 비치되어 있어서, 등이 푹신한 느낌을 원한다면 고밀도 쿠션을 놓고 사용하면 하드 한 느낌과 소프트한 느낌 2가지를 느낄 수 있다.
4. 거실을 넓게 하려면 소파의 등방석은 낮아야 한다. 그래야 소파가 커 보이고, 큰 소파가 들어간 거실도 크게 느껴진다. 휘슬 등받이를 모두 눕혀 놓으면 공간이 넓게 느껴진다.
5. 휘슬 등받이를 눕히면 아이들의 넓은 놀이터 공간이 된다. 그리고 반려동물의 편한 안식처가 된다.
휘슬 : 활용법!
휘슬의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공간분리
휘슬의 뒷 라인은 정말 환상적인데요. 어느 소파가 따라 할 수 없는 느낌이죠!
뒷라인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면 무조건 살리는 게 좋은 제품입니다.
라인을 살리면서 공간도 분리하기 위해 구매를 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휘슬을 가장 완벽하게 활용한다면 공간 분리를 하면서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식이 가장 휘슬스럽다? 생각되네요^ ^
2. 아이들의 놀이터
휘슬의 등받이는 모두 눕히고 모두 세울 수 있습니다.
특히, 모두 눕혔을 때는 넓은 공간을 자랑하고, 아이들이 또는 반려동물들의 쉼터가 됩니다.
위에서 뛰어놀아도 튼튼하기에 아이들이 소파를 놀이터로 활용할 때가 많습니다^ ^
아주 어린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요! 상담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휘슬 위에서 하루종일 놀더군요!
3. 침실
모든 헷세드 제품은 스툴을 사용했을 때 최대 효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스툴이 카우치에 딱 맞게 제작되어 있어 스툴 1개만으로도 침대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기존 구매하시는 분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게 있는데요.
" 소파 구매하고 요즘 걱정이 많아요! 남편이 소파 위에서 자는 게 편하다고 들어오지도 않는다니깐요 ^ ^"
4. 거실 공간 확장
보이시나요?
등받이를 뒤로 눕혔을 때의 모습을 보면 등받이를 올렸을 때 확장성이 다릅니다.
매장에서도 보여드리지만, 눕혔을 때와 올렸을 때의 제품 크기의 차이가 어느 정도 육안으로도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등받이를 눕히면 소파가 전체적으로 커 보이고, 확 트이는 느낌이 돌거든요.
그러면 집안 거실이 엄청 넓어 보이고 답답한 느낌이 사라집니다.
휘슬은 작은 평형대에도 들어간다면 충분히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등받이 때문이죠!
휘슬 모델활용 영상
휘슬 : 가정에 휘슬 소파의 모습은?
헷세드의 시그니처 휘슬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소파는 실제로 앉아보고 누워봐야 정말 나에게 맞는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휘슬 모델처럼 다양하게 변형이 되는 모델은 집에서 가장 자주 하는 자세로 앉아보아야 됩니다.
그리고 헷세드는 사진으로 절대 판단할 수 없습니다. 매장에서 보았을 때와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꼭, 매장에 방문하여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편안하게 앉아보세요!
휘슬 제품 또는 타제품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저에게 문의하세요!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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